힉스필드 MCP 는 붙이는 것보다 크레딧 관리가 본론입니다. 같은 “한 번 생성”인데 모델에 따라 0.15 에서 32.5 크레딧까지 216배 차이가 납니다.
생성 전에 get_cost:true 로 크레딧을 안 쓰고 가격만 미리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차감액은 예고와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생성은 비동기입니다. generate_image 는 결과가 아니라 job_id 를 주고, jobs_wait 를 따로 불러야 결과 주소가 나옵니다.
영상 편집 MCP 두 개를 비교할 때는 고민이 “무엇을 맡길까”였습니다. 힉스필드는 결이 다릅니다. 호출할 때마다 실제로 돈이 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연결 방법보다 크레딧을 태우기 전에 확인할 것에 무게를 뒀습니다. 이미지 두 장 만드는 데 실제로 얼마가 나갔는지까지 전부 실측입니다.
연결은 어떻게 하나
MCP 주소를 등록하고 계정을 인증하면 끝입니다. 연결되면 도구가 85개 들어옵니다.
이미지·영상·오디오·3D 생성은 물론이고 업스케일, 배경 제거, 화면비 변경(reframe), 립싱크 더빙, 웹사이트 생성, 틱톡 업로드까지 한 서버에 들어 있습니다. 앞 글에서 본 PalmierPro(49개)·다빈치 리졸브(34개)보다 훨씬 넓습니다.
가장 먼저 부를 것은 생성 도구가 아니라 잔액 확인입니다.
balance()
→ { "credits": 188.88, "subscription_plan_type": "creator" }
이미지 한 장에 얼마나 드나
여기가 이 글의 핵심입니다. 모델마다 단가가 다릅니다. 그것도 조금이 아니라 자릿수가 다릅니다.
get_cost:true 를 주면 생성하지 않고 가격만 돌려줍니다. 크레딧이 안 듭니다. 전부 이 방법으로 뽑았습니다.
| 모델 | 출력 | 크레딧 |
|---|---|---|
z_image |
이미지 | 0.15 |
soul_2 (2k) |
이미지 | 1 (exact 0.12) |
recraft_v4_1 (1k) |
이미지 | 1.25 |
nano_banana_pro (1k) |
이미지 | 2 |
seedance_2_5 5초 |
영상 | 32.5 |
맨 위와 맨 아래가 216배입니다. 영상 5초 한 번이 이미지 216장 값입니다. 에이전트에게 “알아서 몇 개 만들어봐”라고 맡기기 전에 이 표를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soul_2 처럼 credits 와 credits_exact 가 다르게 오는 모델도 있습니다(1 대 0.12). 최소 과금 단위로 보이지만 실제로 어느 쪽이 빠지는지는 돌려보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생성은 어떻게 도나
중요한 건 3번에서 그림이 안 나온다는 것입니다. 돌아오는 건 job_id 와 status: pending 뿐입니다.
generate_image({ model: "z_image", prompt: "...", aspect_ratio: "16:9" })
→ { id: "edda7170-…", status: "pending" }
jobs_wait([{ index: 0, job_id: "edda7170-…" }])
→ { status: "completed", result_url: "https://…/hf_20260818_….png" }
jobs_wait 는 최대 15초까지만 기다립니다. 무거운 모델은 한 번으로 안 끝나서 all_terminal: false 가 오면 다시 불러야 합니다. 실제로 nano_banana_pro 는 네 번 불러야 완료됐습니다.
싼 모델과 비싼 모델은 뭐가 다른가
같은 장면을 같은 문장으로 요청하고 모델만 바꿔봤습니다. 화면에 “aimake.log” 라는 글자를 넣어달라고 명시했습니다.

z_image |
nano_banana_pro |
|
|---|---|---|
| 크레딧 | 0.15 | 2 (13배) |
| 소요 | 26.6초 | 75.8초 |
| 출력 크기 | 2048×1152 | 1376×768 |
| 요청한 글자 | 못 씀 (가짜 글자) | 정확히 렌더 |
재미있는 건 비싼 쪽이 해상도는 더 낮다는 점입니다. 기본값이 1k 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비싼 모델이 다 낫다”가 아니라 글자·도식이 들어가면 비싼 모델, 분위기 사진이면 싼 모델입니다.
도구가 기본값을 바꿨을 때는 응답에 그 사실이 같이 옵니다. 이건 잘 만든 API 라고 느낀 부분입니다.
"adjustments": { "params.resolution": {
"requested": "(unset)", "used": "1k", "reason": "default for model" } }
요청한 모델이 그대로 실행되지 않는다
실측하다 발견한 것입니다. nano_banana_pro 로 요청했는데 응답에 찍힌 모델 이름은 nano_banana_2 였습니다.
요청: { "model": "nano_banana_pro" }
응답: { "model": "nano_banana_2", … }
결과물 품질은 기대한 대로였으니 별칭으로 보입니다. 다만 “내가 요청한 모델이 실제로 돌았는지”를 응답으로 확인하려면 이름이 안 맞을 수 있다는 건 알아둘 만합니다. 로그를 모델 이름으로 집계한다면 걸립니다.
크레딧을 안 쓰고 할 수 있는 것
돈이 나가는 도구를 에이전트에 맡길 때 제일 중요한 건 어디까지가 공짜인지 아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도구 | 과금 | 쓰임 |
|---|---|---|
balance |
무료 | 잔액·플랜 확인 |
models_explore |
무료 | 모델 찾기, 지원 비율·파라미터 확인 |
generate_* + get_cost:true |
무료 | 가격만 미리 받기 |
generate_* |
과금 | 실제 생성 |
맥 용량 정리를 맡길 때 정리한 --dry-run → 사람 승인 → 실행 순서가 여기서도 그대로 성립합니다. get_cost 가 --dry-run 이고, 승인 없이 generate_* 를 부르지 않으면 됩니다.
실제로 예고와 차감이 정확히 맞았습니다.
| 시점 | 잔액 | 차감 |
|---|---|---|
| 시작 | 188.88 | — |
z_image 1장 |
188.73 | 0.15 (예고 0.15) |
nano_banana_pro 1장 |
186.73 | 2.00 (예고 2) |
정리
- 연결하면 도구가 85개 — 생성뿐 아니라 업스케일·배경 제거·더빙·업로드까지 한 서버에
- 같은 “한 번”이 0.15 ~ 32.5 크레딧, 216배 차이. 영상은 자릿수가 다르다
get_cost:true는 공짜로 가격만 알려준다 — 에이전트에 맡기기 전 필수- 생성은 비동기다.
jobs_wait를 안 부르면job_id만 들고 끝난다 (15초 타임아웃, 무거우면 여러 번) - 글자·도식이 들어가면 비싼 모델, 분위기 사진이면 싼 모델. 비싼 쪽이 해상도는 오히려 낮았다
- 요청한 모델 이름과 응답에 찍힌 이름이 다를 수 있다
이번 글에 실제로 쓴 크레딧은 2.15 입니다. 표에 있는 단가는 전부 get_cost 로 뽑아서 공짜였고, 돈이 나간 건 비교용 이미지 두 장뿐입니다. 돈이 나가는 도구일수록 안 나가는 경로부터 찾아두는 게 먼저입니다.